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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고등학생의 서울여행] 강남 맛집, 쉑쉑(쉐이크쉑)버거 솔직 후기

by 서민플래티넘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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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나름 열일 하고있는 Platinum입니다.

요즘 포스팅 하고 있는 것들은 다 서울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다루고있어요~

당분간 서울 여행이야기 포스트를 주로 다룰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서울 가서, 서울가면 꼭 먹어보고싶었던 쉑쉑(쉐이크쉑)버거를 먹게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잘못 할고계신데...

쉑쉑버거가 아니라, 쉐이크쉑 버거입니다.

 

(출처:ShakeShack Homepage)

Shake Shack 쉐이크 쉑 버거입니다.

근데, 길게 부르기 귀찮아서 그냥 다들 쉑쉑버거라고 부르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 쉑쉑버거는 어디에..?


 

우리나라 쉑쉑버거는 대부분 서울,수도권지역에 밀집되어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당점 강남점 청남점... 이렇게 정말 서울 경기 수도권지역에만 밀집해 있죠...

경상도,충청도 등 이런 타지역에선, 서울 아니면 먹어볼 기회가 따로없습니다..

좋은 소식 하나 가져오자면, 부산 서면에 새로 생긴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청남점이 젤 맛이 괜찮다고합니당... 전 그냥 맛있던데..)

 


 

쉐이크쉑버거 강남점

 

TEL:02-553-5576

주소: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52 대연빌딩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23:00 (마지막 주문: 22:30)


Menu

쉑버거(기본): 6,900원 - 단품

프라이(기본):3,900원

쉐이크(기본): 5,900원

 

*자세한 가격은 하단 이미지 참조해주세요~*


저흰, 쉑쉑버거 강남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희 일정이 가로수길가는거라서,  가로수길 구경가는김에, 쉑쉑버거 강남점으로 갔습니다.
지도 보면서 찾아갔는데, 큰길 앞에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더 낫지싶습니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줄이 엄청 긴줄 알고 당황할뻔 했는데, 가게 안에서만 줄이 조금 있었지... 줄이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원랜 사람이 정말 많은가봐요, 밖에 까지 줄 펜스가 설치되어있는걸 보니...

한, 5분도 안 기다린거같습니다. 메뉴 먼저 고르라고 해서 메뉴 고르면서 기다린지라. 정말 빨리갔습니다.

줄 기다리면서 한컷..ㅎㅎ

Take Out(포장) 해서 가져가시는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무엇보다 매장식사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 인산인해..? 까진 아니였지만, 정말 많았습니다.
주문이 힘든게 아니라, 테이블 선점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만석이여서...  매장 자체는 넓은 편이나, 그래도 사람이 많네요

주문하고 돌아와서 다시 영수증을 보았는데요...ㅋㅋㅋㅋㅋ
너무 비싸요..

제일 기본 패티에, 제일 기본버거, 그것도 단품이 6,900원이니...(더 저렴한것도 있었는데, 그건 아예 쉑쉑소스도 없는거였...)
저도 타 블로거 분들이 다녀가신거 보고, 젤 저렴하게 시켰는데 저정돕니다..
패티 2개짜리 시켜 보고싶었는데, 가장 저렴하고 가장 쉑쉑의 맛을 잘 느낄수있는 버거가 그냥
저 쉑쉑 1단 패티 버거가 가장 맛있다고 해서 저걸로 시켰습니다.

콜라를 시킬려고했으나, 음료가 너무 비싸서, 나가서 따로 물먹는걸로 하고, 프라이 2개 시켰습니다
일반 프라이 하나랑 치즈프라이 하나 시켰습니다.

101번 이네용.. ㅋㅋㅋㅋ
한 15분정도 기다려야된다고 하더라구요~
(15분이 적당해요, 테이블 잡는시간, 가게 한번 둘러보면 딱 맞더라구요!)

정말 만석이죠? ㅎㅎ

가게 분위기는 전형적인 미국 아메리칸 레스토랑 같았습니다.
조명도 크게 밝지 않고, 약간 아웃백까진 아니더라도, 아메리칸 레스토랑 느낌이 났습니다.

15분 기다린결과,
드디어 마주하게 됬습니다~~><
설레서 죽을 뻔 헀네요.. ㅠㅠㅠㅠ

햄버거는 두개 다 같은 버거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히, 치즈프라이, 그냥 프라이 이렇게 시켰습니다

크으...ㅋㅋㅋㅋ 정말 미칩니다..
처음 쉑쉑오신분들은.. 하..
갔다온지 1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먹고싶고 설레네요 ㅋㅋㅋㅋㅋ

간단하게 햄버거 속은,
빵, 쉑소스, 양상추, 토마토, 소고기 패티, 치즈등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일반 햄버거정도 크기의 빵에 든든한 패티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어찌보면 일반 햄버거 크기보다 좀더 큰거 같기도 해요 ㅎㅎ
그 버거킹 와퍼보단 작고, 주니어 와퍼 보단 큰정도?

한입 딱 베어 무는 순간...
"아... 못 먹었으면 안되겠구나.. 아침 안먹길 잘했구나..ㅋㅋㅋㅋ"
이생각 들더라구요. ( 물론 아침을 안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질수도 있었겠지만요)

정말 딱 물면, 그 미쿡산 소고기의 그 육즙과 쉑쉑소스, 고소한 빵맛이 조화를 이루는데...
마치 공연장에서 합주 할때 느끼는 그 쾌락(?)

정말 맛있었습니다.
음... 맛은 버거킹 와퍼랑 젤 비슷한거같아요. 와퍼 상위호환 버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서울 오면 다시 한번 먹어 볼 것같은 그런 버거입니다!
근데, 근처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극찬을 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완전 엄청난 맛집, 엄청난 맛이라고 할 정돈 아닌거같네요 ㅎㅎ

사실 가격도 가격인지라... 가격이 너무 비싸요.

단품 하나에 6900원씩 하면.. 다른 프렌차이즈 매장가면 플래그쉽버거 세트 한개값인데..
가성비면에선 떨어지나, 수제버거라는 장점때문에,
패티 하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딱 먹으면 미국 갬성 ㅎ 어떤 느낌이신지 아시겠죠?

감자튀김은 처음엔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보였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감자도 정말 맛있었어요 (좀 더 짭짤한걸 원하신다 하시면, 소금 더 뿌려서 드시면 맛있어요!)

치즈 프라이는 음... 그냥 체다치즈 한장 위에 올려서 녹여주는건데..
먹을 만은 했으나. 그냥 일반 프라이 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맛은 딱 치즈 한장 올려주는 프라이? 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쉑쉑버거 강남점 리뷰를 마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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