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서울여행] 홍대 맛집, 부야스 곱창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입니다..

 

다시 돌아온 Platinum입니다.

 

2019년 1월 12일 부터 13일까지 1박2일로 친구와 단 둘이서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친구들과의 서울여행이라서 참 즐거웠었는데요, 그떄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저흰 첫째날 저녁에 홍대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그떄 홍대 맛집으로 강추하던  "부야스 곱창" 을 리뷰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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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야스 곱창은 홍대에 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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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찾아보니, 서울에 주로 있는 곱창집이구, 서울 내에서는 여러곳에 위치해 있는 체인점이네요~

서울은 홍대점, 신림점, 건대점을 비롯하여 여러곳에 있고, 경남권은 창원점이 제일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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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야스 곱창 홍대점

 

TEL:02-3144-4967

주소: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36-13

영업시간:

평일 16:00 - 01:00

주말 15:00 - 01:00

 

Menu

야채 곱창(1인분): 10000원

알곱창(1인분): 10000원

컵곱창(포장전용): 5000원 (토핑류 500원씩)

토핑류(청양고추.통마늘,순대,파) 각각 1000원씩

 

볶음밥: 2000원

껍데기: 3000원

콘치즈: 3000원

콘치즈 x2 :5000원

소주:4000 / 맥주: 4000원

자세한 주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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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야스 곱창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홍대 메인 스트릿트(어울마당로 / 버스킹 하는 홍대 메인길) 에서 얼마 안걸립니다.

 

저도 네이버 지도 보면서 걸어왔는데, 금방 찾을수있었습니다!

1층은 펍인거 같구, 2층이 부야스곱창 ㅎㅎ

 

 

 

 

부야스 곱창은 다른 곱창집과 다르게, 소금 구이를 판매하는게 아니라,

전 메뉴 양념 곱창만 판매합니다.

 

저도 사실 소금구이도 따로 하는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ㅎ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질 못했어요.

좋게, 창가자리에 앉게 되었구, 웨이팅은 없이 바로 들어왔어요

(저희가 6시 30분 넘어서 들어왔는데, 30분 뒤에 보니 웨이팅이 2~3팀 있더라구요.)

그래도, 만석이였습니다.

 

먼저 선 주문하고 앉는 방식인데, 기다릴 동안 사장님께서 놀거리 같은거 제공해주세요 ㅎㅎ

자리에 앉기 전까지, 3x3 큐브 한면 맞추면 음료수 1병 무료, 전체 다 맞추면 메뉴 한가지 무료!

 

얼마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재밌게 기다렸습니다 ㅎㅎ

 

 

 

 

워낙 홍대가 20~30대 분들이 주로 오시는 곳이라서 그런지, 젊은 커플? 젊으신분들이 상당히 많으셨어요.

가족 단위로 와도 되겠지만, 다들 술 드시고 계시는 분위기인지라, 어린 애기가 있는

가족분들은 조금 꺼려하실 수 있을꺼같아요.

 

분위기 자체가 좀 시끌시끌한 안주집? 느낌이네요 ㅎㅎ

 

 

 

주문 시킨 곱창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야채곱창 1인분이랑 알곱창 1인분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거기다가 순대사리 추가했구요!

 

불판 왼쪽에 있는 국물은 우동 국물같습니다.

국물은 계속 알아서 채워주셔요~ㅎㅎ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 입니다.

위쪽에 소스 2종류는 오른쪽 소스는 마요네즈, 왼쪽은 특제 소스입니다.

그리고, 깻잎, 파무침, 피클 이렇게 기본으로 나옵니다.

 

반찬 추가는 셀프코너에서 마음껏 가져오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곱창 양이 꽤 있습니다.

친구들이 곱창을 처음 먹어봤다고 해서, 3명이서 2인분 시켰는데, 적당히 잘 먹었습니다.

 

마요네즈 소스는 곱창 특유의 잡내 같은걸 잡아줘서 깔끔하게 해주고,

특제 소스도 맛있습니다.

 

마요네즈 + 특제소스 에 찍어 먹으면 맛이 괜찮았습니다 ㅎㅎ

 

맛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철판으로 곱창을 볶더라구요.

 

 

 

 

다 먹고, 야채랑 곱창 조금 남아서 밥 볶아 먹었습니다.

밥은 직접 가져가서 볶아 주시구요!

역시 양념 고기류는 마지막에 밥 비벼먹는게 화룡 점정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필히 드시고 나서, 밥 볶아 드셔요~

 

따로 곱창 야채 추가는 따로 안해주시고 볶아 주시는거같습니다. 처음에 드실때, 고려하시면서 드세용~~

 

저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곱창 누린내도 안나고, 원래 특유에 곱창맛빼고 아무런 잡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곱창이 처음이라서, 그 뒷맛의 누린내가 좀 거슬린다고 하더라구요.)

손질 상당히 잘하신거 같더라구요 ㅎㅎ

종업원 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싶히, 야채곱창, 알곱창 섞어서 주문했는데,

워낙, 야채곱창의 야채들이 맛있어서, 야채곱창만 주문하거나, 각각 2:1로 주문하고싶었네요 ㅎㅎ

 

서울 올라가면 또 먹어볼만 한 음식점이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