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 한줄소개
#블루투스 5.0
#IPX4급 방수
#저음성향
#무선충전지원
#누워서도_편안한_이어폰
안녕하세요!, 서민플래티넘입니다.
오랜만에 리뷰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거 같네요.^^
이번에 디벨로이드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AWEI 블루투스 이어폰 체험단에 운이 좋게 선정되어 Awei사의 이어폰을 함께
리뷰해보게 되었습니다.
리뷰 시작에 앞서, Awei 라는 회사에 대해서 짤막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해볼까 합니다.
(> 프롤로그 | Prologue : Awei? 무슨 회사인가?
Awei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Yale 인터네셔널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제작은 홍콩에서 따로 하진 않구요, OEM방식으로 중국 심천에서 따로 라이센스를 부여해서 제작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Awei는 국내에서는 네임드 자체가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는 분들 사이에선
나름 인지도 있는 업체라고 보실 수 있죠.
(> 아웨이 T6C TWS 개봉기 | Awei T6C Unboxing
제가 리뷰 하게된 모델은 위에서도 언급 해드렸듯이, T6C 모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25 (한화 2만 8천원대) 에 판매가 되고있는 모델입니다.
왠만한 2~3만원대 모델은 겉 패키징에 컬러프린팅을 하지 않고 무지로 판매 하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놀랍게도 컬러프린팅이 되어있어서 놀라웠던 부분입니다.
겉 표지에서도 언급이 되어있듯이, 무선충전이 지원한다고 합니다.
(T6C 모델은 무선충전 지원모델, 파생형 모델로 T16은 무선충전은 지원 안한다고 하네요.)
무선 충전 말고도, 유닛을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하였다고합니다.
뒷면에는 해당 유닛에 대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여러국가로 번역되어 프린팅 되어있었는데, 한글로는 번역이 안되어있더라구용 ㅠㅠ)
-Awei T6C 스펙-
블루투스 5.0
지원코덱: HSP,HFP,A2DP,AVRCP
대기시간: 300시간
통화시간: 5시간
음악재생:4시간
충전시간: 1시간 30분
IPX4급 방수
(스펙자체는 경쟁모델인 QCY T1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제품 스펙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았지만, IPX4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고합니다.
높은 수준의 방수방진기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물기는 방수를 지원한다고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따로 칩셋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리얼텍 칩셋인지, 퀄컴칩셋인지, 아님 중국 자사 칩셋인지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다크블루, 핑크, 화이트 총 4종류의 색상이 있습니다.
프린팅은 블랙과 다크블루 색상이 거의 일치하게 프린팅 되어있는데 어느정도 색상차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나름 경쟁모델이라고 생각하는 QCY t1보다 색상 종류가 많아서 좋은거같습니다.
(보통 블랙 아님 화이트만 출시하는데.. 말이죠)
어느 블루투스 이어폰과 똑같이, 정품인증코드를 지원합니다.
긁으면 위 사진처럼 정품인증코드가 나오는데요, 제가 정품인증을 등록해보고 싶어 옆에 QR코드를 인식해서 들어가본 결과,
따로 공식홈페이지나 정품등록페이지로는 넘어가지 않고, 회사 공식 위챗(WeChat, 중국 1등 SNS 앱)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정품인증을 증명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시리얼 관리를 하는거에 대해 칭찬 해주고싶네요)
T6C 의 구성품입니다.
본체, 추가 이어팁(폼팁X),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추가적인 파우치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영어와 중국어 2개 국어로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어휘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따로 해석하는데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을꺼 같습니다.
(이어폰 기능에 대해선 아래에 따로 번역 해놓겠습니다!)
본체입니다.
어느 충전독과 같기에, 그냥 흔한 TWS의 충전독이네요.
충전독의 덮게부분에는 AWEI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프린팅 자체가 어느정도 퀄리티 있게 프린팅이 되어있어, 지워지지는 않을꺼같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유광플라스틱으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QCY처럼 무광 플라스틱으로 처리가 안되어있어서 사소한 스크래치들은 보호가 될꺼같습니다.)
충전시에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힌지부분에 마감이 조금 아쉽네요.
전면 마감이랑 힌지쪽 마감이랑 마감차이가 조금 납니다.
조금 싼마이 플라스틱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마감은 마감일 뿐이지요~
충전독 하단 부분에는 모델명과 전압, 충전독 용량이 표시되어있고, 각종 인증로고들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충전독의 배터리 용량은 300mAh입니다. (유닛 본체는 40mAh 라서 평균적으로 7번 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해외발 제품이라서 KC인증은 없는듯 보였습니다. (아마 국내 정발이 안되었으니 당연히 인증이 안되어있겠죠 ㅎㅎ)
열면 유닛이 사이좋게 붙어있습니다 ㅋㅋㅋ
L.R은 구분 되는 유닛입니다.
유닛에 붙어있는 버튼 같은 경우에는. 딸깍딸깍거리는게 눌려지는게 확실히 구분되어서 좋았습니다.
충전시에는 위 그림처럼 빨간색으로 점등이 됩니다.
충전이 다 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근데, 저 LED가 너무 밝아요, 어느정도냐면.. 밤에 사용하다가 점등이 되면 깜깜한곳에서 천장에 비치면 밝게 보이는정도,,? 근데 딱히 중요한 단점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 가겠습니다~
T6C 의 유닛입니다.
기존 QCY T1과 유닛을 비교하면, 조금 작습니다.
유닛 재질은 충전독과 재질이 똑같습니다.
근데 마감으로 볼땐, 충전독 보다는 마감이 좋아보였습니다.
-이어폰 기능-
* 전화 응답시 : 유닛 버튼 짧게 한번 누름
* 전화 거부시 : 유닛 버튼을 길게 1초간 누름
* 재생: 유닛버튼 짧게 한번 누름
* 정지: 유닛 버튼 짧게 한번 누름
* 볼륨 업: 오른쪽 유닛을 길게 1초간 누름
* 볼륨 다운: 왼쪽 유닛을 길게 1초간 누름
* 다음 재생: 오른쪽 유닛을 두번 누름
* 이전 재생: 왼쪽 유닛을 두번 누름
T6C는 오픈형이 아닌, 커널형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형보다 커널형이 좋더라구요.
이유는, 커널형 같은 경우에는, 폼팁으로 바꾸게 되면 음색이 탄탄하고, 외부 소음이 비교적 적게 들려서 음악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귓구멍은 조금 아플수도 있겠죠.. 오픈형은 대부분 귀에 거는 형식이라 아픈 경우가 드문데, 이건 귓구멍에 넣는 거라 아플순 있지만, 그래도 저는 커널형을 선택할꺼같네요 ㅎ
충전접촉부분은 3점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유닛에 있는 LED 점등이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 빨간색: 충전시 점등
- 꺼짐: 페어링 된 상태
- 빨간색. 흰색 깜빡임: 페어링 대기 상태
(> 아웨이 T6C TWS 리뷰 | Awei T6C Review
충전을 하게 되면, 저렇게 충전독에서 점등이 됩니다.
한칸당 25% 충전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5V 2A 출력으로 충전 해보았습니다.
유닛 배터리 잔량 2~5프로 대에서 충전 시작해서 완충 100프로 까지 약 1시간 50분정도 걸렸습니다.
스펙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20~30분정도 더 걸렸습니다.
무선충전시에는 2시간 30분~3시간 정도 넘게 걸렸습니다.
무선 충전 패드가 생각보다 잘 인식되었습니다. 무선충전이라니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음원은 일반 Youtube Music 음원과 FLAC 음원으로 감상 해보았습니다.
저음이 빵빵한 곡부터, 고음이 빵빵한 곡까지 여러개 들어보았습니다.
(Titanium, 이름에게, 기억을 걷는 시간, I love it 등 발라드나, 댄스곡, 팝송위주로 감상)
총평을 내리자면, 저음 성향을 가진 이어폰 입니다.
Titanium이나 Bad Guy 같은 저음 위주의 곡을 들어보면 저음의 그 특유의 둥둥거림(베이스)이 확실히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고음은 너무 플랫했습니다. (따로 찢어지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았네요.)
필자는 저음성향의 이어폰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폼팁으로도 청음해보았으나, 저음이 더 단단해지는 효과는 확실히 느꼈습니다. 근데, 하지만 고음은 너무 플랫한 나머지, 조금 휑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저음위주로 좋아하시는분 (발라드나 팝송위주)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질수있을만한 이어폰인거같습니다.
(> 아웨이 T6C TWS QnA | Awei T6C
Q. 인체 공학적 설계된 유닛이라던데 실제로 어떠한가?
A. 상당히 편했습니다. 비교군인 QCY T1 같은경우에는 유닛이 커서 귀 안이 거슬리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데, T6C는 상대적으로 유닛이 작은데다가, 귀에 딱 맞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보통 자기전 침대에 누워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배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Q. 마감은 너무 싼티가 나는가요?
A. 가격대에 비해 마감은 큰 기대 안하시는편이 좋을꺼같습니다. 다만, QCY에서 출시하는 이어폰 마감보단 어찌보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6c는 유광처리가 되어있는 이어폰인지라 조금 싼티가 나는 대신,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유광이라고 싼티가 나진 않지만, 유광마감자체가 마감처리가 좋진 못했습니다.)
QCY t1은 무광이라서 싼티가 나진 않지만, 스크래치에 정말 약합니다. 살짝한 스쳐도 스크래치가 티가 나서 서로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Q. 가격대비 성능은?
A.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2.5~3만원사이에 무선충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IPX4급 방수처리,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있어서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심지어, 개인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음위주로 주로 들어서 저음 성향이 강한 T6C 성향에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5.0이 탑재되어있어 빠른 페어링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이어폰 같은경우, 영상시청시 밀림 현상등이 발생할수있는데, 싱크가 안맞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한줄평: 마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스펙과 편안함에서 커버 되는 수준이며, 저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만한 이어폰.
구매처: Awei T6C TWS 사러가기
("사러가기"를 클릭하시면 구매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아웨이 T6C TWS 마치며.. | Awei T6C
지금까지 Awei T6C TWS 완전무선 이어폰에 대해서 짤막하게 개봉기와 사용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음향기기 전문 리뷰어가 아닌지라,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제가 아는 수준에서 리뷰 해보았습니다.
Awei T6C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디벨로이드 체험단을 통해 AWEI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필자 주관적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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