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Unboxing

[개봉기] 10만원대 가성비 - 샤오미 홍미노트 4X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1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내>

이번 리뷰글도 플래티넘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대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Plantinum's Daily Studio의 Platinum입니다!


2017년 초, 가성비 킹이라 불릴 정도의 가성비를 가진

샤오미 홍미노트 4x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제품은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실제 사용중인 기기입니다.

강화 유리필름이 부착된 상황에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4x의 외부 모습입니다.


박스의 윗면에는 저장공간이 몇기가라는걸 안내해주는 표기가 되어있는데,

저는 3GB 램, 32GB 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사진상에서 잘 보이진 않지만,

4x라고 박스 위에 연하게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박스 아래부분입니다.

뒷면에는 여느 휴대폰 박스와 비슷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홍미노트 4x라는 표시와 간단한 스펙 명시가 프린팅 되있으며,

IMEI번호와 시리얼번호도 함께 박스에 표기되어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에서 흔히 보았던 정품 인증 스티커는 붙혀져있지 않았습니다.

(긁어내는 재미)




박스의 옆에는 MI로고, 홍미노트 4x라고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이거 어째.. 바다건너 사과네 디자인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기.... 기분탓이라 치죵ㅋㅋ



박스를 열면, 폰이 구성품위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저는 Q십에서 글로벌롬 설치버전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따로 겉에 비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비닐이 있었던가..;;)


포장에 문제가 있는게, 보통 개봉씰 같은게 있어야되는데 요녀석은 비닐이 끝입니다.

사과네 처럼 박스 겉면에 비닐있는 그런 재질의 비닐이 있습니다.



흐억...

폰을 들어내고 패키징을 보자마자 든 생각입니다.

"이거 너무.. 너~무 단촐한데..?"


어찌보면 10만원대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기대를 바라면 안돼지만,

딱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만 들어간 패키징이네요.


패키징이 '이것만 있어도 폰 쓸 수는 있잖아' 이런느낌?


충전기 USB단자에 QR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과감하게 뜯어내버립시다.


아마도 포트내 먼지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스티커 같은데..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네, 구성품은 이게 끝입니다.

충전기 어댑터, MICRO 5핀 케이블, 유심핀...

더 없습니다!

이어폰? 액정필름? 기대하셨다면 안타깝지만.. 희망을..(ㅠㅠ)



충전기 어탭터를 살펴보자면..

홍미노트 4x는 퀵차지가 지원되는 기기가 아니라,

일반 5V 2A짜리 충전기가 있습니다. (1A, 1.5A가 아님에 감사해요)

충전기는 중국에서 직구한 제품이라서 돼지코가 필요한 충전기입니다.

100V~240V를 지원하는 프리볼트이니, 국내에서 일반 돼지코 플러그만 있으면 사용가능합니다!



구성품이 하나 더있었군요!

설 명 서

박스안에 휴대폰 고정을 위해 쓰면서도 설명서도 되는

놀라운 2 in 1 기능!



휴대폰 사용을 위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맨 뒷장에는 품질 보증서도 설명서와 함께있네요.



기기를 이제 볼까요~

(음.. 제가 실제로 사용하던 기기를 가져와서 필름상태가 말이아닙니다.)


전면 디자인은 예전 Life is Good에서 출시한 옵티머스 블랙(?)과 비슷한 디자인이 보입니다.

홈 버튼이 버튼식이 아닌, 모든 버튼이 터치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저런 디자인을 보는거 같습니다..


상단에는 통화 스피커와 500만화소의 구린 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화면은 5.5인치 IPS-FHD(1080P)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 페가수스에서 생산한 디스플레이



후면은 굉장히 간지입니다.

10만원대라 믿을 수가 없는 마감이라 느껴집니다.


뒷면은 무광으로 마감처리 되었으며, 저는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블랙 이외에 그레이, 핑크, 하츠네미쿠 에디션 민트, 골드가 있는데,

색깔들이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아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집에 그레이 색상도 있는데, 완전한 회색이 아닌 약간 보랏빛을 도는 회색입니다.


중간에 절연처리를 위해서 최상단, 최하단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중간에는 메탈(유니바디)이구요.

메탈? 크롬?으로 된 부분으로 나뉩니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의 HDR 보정기능이 되는 카메라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OIS 손떨림 방지센서가 빠져서

손에 들고 찍는다면 흔들린 사진이 많이 찍힐 가능성도 높을 듯합니다.


LED는 주황색과 백색 듀얼로 존재하며, 지문인식까지 지원합니다.


지문인식의 손자국은 너무 잘 묻는거 같습니다.

후면의 재질로 인해 스크레치도 취약할듯하며,

손자국 잘 안지워지고, 너무 잘 묻습니다.



오른쪽에는 상단에는 볼륨키와

하단에는 전원키가 위치하고 있네요.



반대편 왼쪽입니다.

위쪽부분에 유심 슬롯이 있네요.


유심슬롯은 배터리 일체형으로 인해서

유심핀으로 빼내는 방식입니다.


배터리는 4,100mAh입니다. 탈부착식이 아닌

요즘 출시하는 모든 휴대폰의 방식인 일체형 방식입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포트, 적외선 센서, 마이크가 위치해있습니다.

다만 이어폰 포트가 상단해 존재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거 같네요.



하단에는 마이크와 충전단자

듀얼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지털 저울로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무겁다고 느껴져서 측정을 해보았는데요~

다나와의 표기된 165g보다 17g 뻥튀기네요..



넥서스 7 2세대 태블릿은 287g,

갤럭시 노트 5의 무게는 약 200g으로 홍미노트 4x가 좀 더 가볍습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 기반의

MIUI 8이 탑재되었습니다.


샤오미는 항상 샤오미내에서 자체개발한 MIUI를 사용하는데,

디자인은 나름 준수한 편이나, 발적화가 심합니다.


기본 3기가램중 1.5기가 정도 사용하고.. 썩 가볍지는 않습니다.


타 포럼 사용자분들은 거의 롬을 바꾸어 사용하시더라구요~




구매시 글로벌 롬을 선택해 저는 한국어가 있습니다.

일반 중국 내수용롬은 한국어가 없다고 하네요.

필히 직구 구매시 글로벌롬을 선택하셔야지 한글을 볼 수 있습니다.



짜잔!


기본 테마인데, MIUI는 따로 메뉴가 없고

사과네 IOS처럼 일렬로 홈화면에 나열되는 방식입니다.

기본 아이콘들은 모서리들이 라운드형이네요~


소프트웨어적, 벤치 자료들은 다음 리뷰편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를 해봐서는 10만원대 가성비 제품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이기에 정확하다 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이상 Platinum's Daily Studio의

Platinum이었습니다.


잘 보셨다면 좋아요 와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