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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Unboxing

쓰면 쓸수록 매력있는 스마트폰, 원플러스 7T 개봉기 리뷰

by 서민플래티넘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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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플래티넘입니다.

 

제가 오래전 부터 눈여겨 본 회사의 스마트폰을 드디어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순정 안드로이드처럼 가벼운 산소롬, 메이저급 회사 제품과 비빌수있는 퀄리티)

 

매니아층도 상당히 많고, 해외폰 쓰시는분들 사이에선 호평을 얻고 있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바로 원플러스 라는 회사 제품을 이번에 리뷰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의 원플러스 7의 라인업은 원플러스 7 과 7T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 모델은 7, 파생형 고성능 모델은 T를 추가로 붙여 7T로 네이밍해서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각각 고성능 업그레이드 모델은 Pro 라는 네임을 붙여, 제로배젤에 가깝게 설계하기 위한 팝업카메라등을 추가로 탑재시켜서

Pro의 라인을 확실히 구별 하고있습니다.

 

그중 저는 플래그쉽 모델중에서도 파생형 고성능 모델은 7T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에 앞서서, 원플러스 7T의 스펙부터 보고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플러스 7T 스펙 (OnePlus 7T Spec.) -

AP: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Octa-core (1x2.84 GHz Kryo 485 & 3x2.42 GHz Kryo 485 & 4x1.78 GHz Kryo 485)

GPU: Adreno 640

저장소: 128GB 롬 8GB 램 (UFS 3.0)

256GB 롬 8GB 램 (UFS 3.0)

디스플레이: Fluid AMOLED (16M Colors) 6.55" 디스플레이

2440x1080, 402ppi, HDR10+, 고릴라글라스5, 90Hz 지원(60.90Hz선택형)

전면카메라(싱글): 16MP, f/2.0, 25mm (광각), 1/3.0",1.0μm [Auto HDR/동영상:1080p@30fps,EIS]

 

후면카메라(트리플): 48 MP, f/1.6, 26mm (광각), 1/2.0", 0.8μm, [PDAF, OIS]

12 MP, f/2.2, 51mm (망원), 1.0μm, [PDAF, 2x optical zoom]

16 MP, f/2.2, 17mm (초광각), AF

통신: 블루투스 5.0(A2DP,LE,aptX HD) , GPS, NFC, USB 3.1 Type-C

배터리: Li-Po 3800mAh (고속충전지원 30W,Warp Charge 30T 지원)

기타: Dolby Atmos Sound, 광학식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5G 지원X

사이즈: 160.9 x 74.4 x 8.1mm 190g (알루미늄 프레임, 후면 유리)


 

 

첫인상을 파악 할수있는 개봉기부터! - 원플러스 7T 개봉기 (OnePlus 7T Review)

 

상당히 깔끔한 패키징 외관입니다.

빨간색으로 다 칠해져있고, 거기다가 앞에 중국어가 있어서 중국 국가색을 연상시킬수있지만, 원플러스 로고색이 빨간색이라서

아마 빨간색으로 패키징박스를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여러 제품 리뷰 해보면서, 보통 대문짝만하게 회사 로고+모델명 아니면 제품 이미지 가지고 패키징박스를 만들곤 하는데,

저렇게 중국어가 쥬류륙 있는거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어찌보면 리퍼제품 포장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하지만, 레드 색상과 부분적으로 검은색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이쁩니다.

(레드 색상이 너무 보기싫은 레드색상이 아닌, 이쁜 레드컬러랄까요..? 다홍색 빛이 좀 돕니다.)

 

 

박스를 여니, 애플처럼 설명서가 들어있는 봉투를 바로 볼수있습니다.

 

애플처럼, 원플러스 자사 로고 스티커를 동봉 해주는군요.

개인적으로 원플러스 로고 와 원플러스 슬로건(Never Settle) 상당히 맘에 들기에 스티커를 동봉해준 부분에선 정말 맘에 듭니다.

(맥북 같은 노트북이나 케이스 같은데 붙이면 정말 이쁘겠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취급설명서 와 워런티카드같은 고객카드가 있었습니다.

 



아래엔 기기와 그 밑엔 악세사리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기기. 충전기 어댑터. USB C타입 충전케이블, 유심핀, 투명 젤리케이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어댑터는 원플러스 고속 충전 기술인 워프차지(WarpCharge 30T) 어댑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30W 충전을 지원하는 원플러스에 대응하여 30W 어댑터를 넣어두었네요 (와트수가 높아서 폰 충전말고도 다양한곳에 이용가능할꺼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살펴보면서 놀랬던게.. 요 번들케이블이 좋아보였습니다.

보통 번들케이블이라 하면, 얇은 케이블이 대부분에다가 마감자체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원플러스에 들어있는 요 케이블은

두툼한데다가 사제 케이블이라 해도 믿을정도의 퀄리티 였습니다.

만듬새가 상당히 좋았네요.

 

 

 

번들케이스도 뒤 유막제거를 위한 도트패턴도 새겨져있었고, 테두리엔 매끄럽게 처리하여 마치 사제 케이스 처럼

퀄리티 높게 제작되었습니다.

 

 

자! 이제 기기 본체 입니다.

전체적으로, 기기 자체가 세로로 쭉 길다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얇고 좀 길쭉길쭉해서 손에 잘 잡힐꺼같더라구요.

 

간혹, 가로로 좀 띵띵한 애들이 있는데, 넘 가로로 길어버리니깐 잡기 힘들더라구요.ㅠㅠ

전체적으로 6.5인치의 큰 화면은 만족스럽습니다.

 



하단에는 물방울 노치의 카메라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딱 보고 느낀게, 갤럭시 A시리즈 카메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저번에 리뷰할때 A50 전면카메라도 물방울 모양의 카메라가 탑재되어서 혹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것도 물방을 노치로 카메라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양한 노치디자인이 존재하는데, 물방울 노치가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화면비율이 M자 노치보다 훨씬 넓은데다가, 가장 깔끔해요.

전면 스피커도 상단 베젤부분에 얇게 붙어있어서 더 깔끔하네요.

(물론, 가장 깔끔한건 팝업카메라를 넣은 베젤리스제품들이 훨씬 깔끔하지만요 ㅋㅋㅋ)

 

 

하단 베젤은 얇다면 얇고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11과 비교하면, 실제로 비슷하나 단독적으로 보았을때 원플러스7T가 더 얇아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큰 이유는, 좌우 베젤이 정말 얇습니다.(아이폰보다 훨씬요!)  거기다가 세로로 길어버리니.. 얇게 보일수밖에요 ㅎ

 



상단에는 마이크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유심슬롯과 C타입 충전슬롯,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스피커는 상단 수화부 스피커와 하단 스피커를 사용하여,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합니다.

(요즘시대에.. 모노면..하핳;)

 



 

유심트레이입니다.

 

원플러스 7T는 듀얼심을 지원하고 있기때문에, 듀얼심을 위한 양면 유심트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보통, 듀얼유심은 긴 유심트레이를 많이 채택하는편인데, 이건 신기하게 양면트레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쉽지만 MicroSD를 탑재할수 없기때문에, 용량 관련해서 확장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볼수있겠습니다.

 

유심트레이 보면서 알게된게, 유심트레이 끝쪽에 빨간색 고무패킹으로 처리가 되어있던데 이걸보아, 어느정도의 정말 사소한 방수는 신경을 썼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IP등급의 생활방수.방진은 아니기때문에 인증된 방수등급은 아니지만 정말 사소한 방수는 신경을 썼구나 라고 볼수있었던 부분입니다. (방수 언급이 안되어있어서 정말 아무런 사소한 방수도 안될줄 알았는데 은근 세심한 매력이 있어서 놀랬네요 ㅎ)

 

*왼쪽사진) 왼쪽 물리키  오른쪽사진) 오른쪽 물리키

원플러스 7T 의 물리키들입니다.

왼쪽이 음향 조절키, 오른쪽에는 소리.진동.무음을 설정할수있는 물리키,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폰 처럼 물리적인 소리.진동.무음 변경키가 있어서 급할때 바로바로 변경할때 편해서 좋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음향 조절키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껴진게, 타 제조사처럼 음향 조절키가 크지 않고 다소 작은편에 속해서,

조절 할때 조금 불편하네요. 정확하게 + - 나눠진게 아니라서 조금 불편했는데.. 이건 그냥 쓰기 나름이니깐요 ㅎ

 



전체적인 제품 색상이 고급스럽게 잘 빠졌습니다.

(당연히 잘 빠져야죠..ㅋㅋㅋㅋ)

 

 

트리플 카메라쪽 부분이 카툭튀가 좀 심한거 빼곤 괜찮습니다.

카툭튀가.. 아이폰 11보다 더 올라와있어요. 그래서 카메라 까지 보호 되는 케이스를 안쓰는 이상.. 흠집이 너무 쉽게 나버릴꺼같네요. 보통 카툭튀 다 없애는 추세인데.. 아직 남아있어서 좀 의아했네요.

 

(트리플 카메라 덕분에 하우징이랑 틈 없이 만들기 힘들었나보네요..)

 



제품 자체의 마감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후면에 유리로 마감이 되어있는데, 재질이 유리 보단 만져봤을때 글라스틱...? 까진 아니더라도 그 특유의 유리느낌 (매끈매끈한) 은 아니고, 번질번질하네요.

만지면.. 손자국이 좀 남네요 힝...

 

그리고, 양 옆에 곡면처리를 해서 쌩폰으로 쓸때나, 젤리케이스 쓸때 그립감을 한층 더 좋게 만들어줍니다.

 

꼭.. 삼성 갤럭시 S8~S9 시절 느낌이 생각나네요.

전반적인 마감이라던지.... 부분적으로요 ㅎㅎ

 

 

이렇게 해서, 원플러스 7T 개봉기 리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에서만 살펴볼수있었던 첫 느낌은 마감은 좋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60~70만원대 가격에서의 퀄리티는 훌륭하며, 싸구려티는 전혀안납니다. (나면 안되죠.. 돈이 을마짜린데.ㅋㅋㅋ)

 

개봉기에선.. 정말 소문으로만 들었던 원플러스기기가 맞는거같습니다.

전혀 중국에서 만든 단말기 같지 않고, 국내 플래그쉽 단말기처럼 고급스럽습니다.

 

다음편은 원플러스 7T의 성능적인 부분으로 리뷰 해볼예정이며, 과연 마감 만큼 훌륭한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원플러스 7T 개봉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설날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해당 제품은 네이버 카페 리퍼비쉬팩토리에서 무상으로 대여받은 단말기이며,

리뷰 작성시에 있어서 아무런 제약없이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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